소니혼다모빌리티, 2025년 “아필라” 전기차 투입 계획. 오는 30년까지 전기차 줄줄이 3종 발표

0

이미 알려진 소식에 이어서, 소니와 손을 잡은 혼다가 3종의 전기차를 선보인다. 3종에 힘입어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한다는 목표 또한 어필했다.

2월 15일 일본 현지언론은 “소니혼다모빌리티가 오는 2030년까지 3종의 전기차를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전기차 시장에 보여주는 목표를 따라, 이번 2025년 소니혼다모빌리티는 3종 중, 첫번째인 전기차 “아필라”를 선보였다.

이어 순차적으로 2027년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1종을 추가로 선보인 뒤, 오는 2028년 이후 컴팩트형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추가로, 즈노 야시히데 회장은 이번 3종 전기차 소식을 이야기하면서, 자동차 사업 전략을 “3A” 즉, 자율주행(autonomy), 증강(augmentation), 친밀감(affinity)으로 정의했다. 이러한 세가지의 가치를 담아 자동차를 하나의 움직이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미즈노 회장은 “아필라는 인공지능,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증강현실에 대한 소니의 경험을 집약한 전기차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영감으로 혁신을 추구해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소니의 철학을 반영해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겠다” 라고 말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