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하아이앤씨 수주 및 준공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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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라인학교 설립공사 준공]

종하아이앤씨가 지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관급공사 ‘울산 온라인학교 설립공사’ 수주에 성공하며 울산 호계초등학교에서 온라인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울산 온라인학교 설립공사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여 추진되었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소규모 학교나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과 학교 여건에 관계없이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공간 제약이 없어진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든 쌍방향으로 원하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울산 북구 호계초등학교 후관동 4, 5층의 교실 38실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주요 시설로는 1인 소형 스튜디오, 가상 스튜디오, 컨텐츠 제작실, 다목적 교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교 후에는 16개교의 학생 728명을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영어권 문화, 인공지능 기초, 스페인어, 탄소중립과 에너지 등의 과목을 운영한다.

종하아이앤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미래 교육의 모습을 그려나가는 데 일조했다는 자부심까지 함께 갖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울산 온라인학교의 개교로 어린이들의 진로 선택권이 더욱 확대되고 울산 미래 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을 기대해 본다.

 

[혜화경찰서 신축공사 수주]

지난 1월 종하아이앤씨가 ‘혜화경찰서 신축공사(건축)’를 공동 수주했다.

혜화경찰서 신축공사는 연면적 15,816㎡, 지하 2층~지상 7층, 총 사업비 약 480억 원 규모로 공사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7년 6월까지이다.

혜화경찰서는 해방 직후인 1945년 10월에 국립경찰 창설과 동시에 서울 종로 일대에 서울 동대문경찰서로 개서한 후 1977년 현재 위치한 종로구 인의동 일대로 청사를 이전하고 명칭도 서울 혜화경찰서로 변경했다. 이후 1978년 현 청사에 입주했으나 약 47년이 지나 건물이 낡은 데다 주차공간도 협소하여 직원과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한 최근 치안 수요가 늘어나고 건물이 낡아 청사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후 2015년 혜화서 주차장 일부 부지 용도가 공원에서 해제되며 신청사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었다. 혜화서 별관과 주차장 등으로 쓰인 당초 공원 지구 일부 3,230㎡ 부지를 공공청사로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면서 건물 신축이 가능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신 내진 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건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친환경 건축자재와 에너지 절약형 설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경찰서 개념을 도입하여 범죄 예방 및 치안 강화를 위한 최첨단 시스템이 구축된다.

종하아이앤씨는 서울 시내 경찰관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혜화경찰서 신축공사를 수주한 것에 대해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프로젝트에 임할 것이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 관리를 통해 혜화경찰서가 보다 효율적이고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공사 수주]

최근 종하아이앤씨의 수도권 관급공사 수주가 눈에 띈다. 종하아이앤씨는 울산시 위주의 관급공사 입찰에 주로 참여했었으나 최근 서울을 포함 전국권으로 발판을 넓히고 있다. 얼마 전 수주한 서울 ‘혜화경찰서 신축공사’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 영등포구의 대규모 생활 SOC 프로젝트인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공사(건축, 토목, 기계, 조경)’를 공동 수주한 것이다.

양평동 공공복합시설은 연면적 7,320㎡, 지하 2층~지상 3층으로 총 사업비 약 441억 원이 투입되며, 기존 제설 자재 창고로 사용되던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된다. 한강변 주거 밀집 지역 인근에 위치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공공 편의시설을 통합 제공하여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하아이앤씨는 최근 ‘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공사’와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신축공사’를 준공하며 대형 체육시설의 시공 경험을 축적했다. 이번 수주는 종하아이앤씨의 우수한 체육시설 시공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공공시설 건설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유사 프로젝트 수주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종하아이앤씨는 앞으로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국의 관급공사 입찰에 적극 참여하여 발판을 넓힐 계획이다.

 

[울산 삼일고등학교 개축공사 수주]

종하아이앤씨가 ‘울산 삼일고등학교 개축공사’에 낙찰됐다. 울산광역시 삼일고등학교는 한때 활기찬 교정으로 꽃이 피었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고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며 긴 침묵에 들어갔다. 이후 설계 및 입찰 공고가 예정되었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지연되었다. 그리고 2025년 봄. 드디어 그 침묵을 깨는 시작의 종을 종하아이앤씨에서 울리게 되었다.

‘삼일고등학교 본관동 개축공사’는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발주한 공사로 2025년 5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관동 증축면적 4,052㎡, 추정금액 약 103억 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건축을 넘어 지역사회가 기다려온 교육 정상화의 시작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학생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을 보다 안전하게, 보다 창의적으로 만드는 일이다. 얼마 전 준공한 ‘울산 온라인학교 설립공사’에 이어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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