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무주 덕유산 리조트(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에서 ‘Mercedes-Benz SUV Experience’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초 출시 예정인 ‘The New GLE와 The New GLC’의 공식 런칭에 앞서 미디어와 초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전 모델의 주행 성능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8일간 무주리조트에서 진행 되었으며 온-로드 뿐만 아니라 험로 구간을 포함한 오프-로드 등 모든 주행 환경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UV 차량들의 우월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체험 차량은 전설적인 럭셔리 오프로더 G-Class를 필두로 SUV 세그먼트의 S-Class인 GLS, M-Class를 계승하는 The New GLE와 GLE-Coupe, GLK의 후속으로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미드사이즈 SUV인 The New GLC, 마지막으로 컴팩트 SUV GLA까지 총 6종으로, 메르세데스-벤츠 SUV 라인업 차량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내년 출시되는 신형 차량을 언베일 하면서 Mercedes-Benz Korea의 드미트리 실라키스 사장이 G-Class차량으로 점프를 하면서 등장해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하기도 했다.
△ Mercedes-Benz SUV 차량들의 언베일링 퍼포먼스 영상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SUV 주행프로그램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1코스는 ‘Fascination Tour’로 GLC 차량으로 울퉁불퉁한 구조물을 통과하고 Side Slope에 차량을 걸쳐서 구동력을 체험하는 주행을 했다. 2코스는 ‘Extreme G-Class Experience’로 70cm~1M 가량의 구덩이가 파진 오프-로드를 G-Class 차량으로 주행했으며, 3코스는 ‘Snow Slalom’ 주행으로 무주 리조트의 설경위를 GLA 차량으로 마음껏 주행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지막 4코스는 ‘Onroad Winter’로 GLE 차량으로 무주리조트 부터 덕유산 자연 휴양림까지 포장도로를 주행하는 Test Drive 를 진행했다.
KCC오토는 Mercedes-Benz Korea 의 SUV Experience 행사에 30여명의 임직원도 딜러쉽 파트너로서 참석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SUV를 직접 체험하고 MBK와의 파트너쉽을 공고히 했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출시되는 SUV 차량에 관심이 많은 고객 40여명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초청 고객분들은 행사를 통해 Mercedes-Benz SUV의 놀라운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