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올해 초 발표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계획에 이어 2월부터 5년 20만km 연장 보증 무상 지원과 5년 서비스 플랜을 함께 제공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토털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는 차량 구매 후 5년간 최소 비용으로 차량 상태를 최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털 관리 프로그램이다.
기존 보증 기간 3년 또는 10만km에서 5년 또는 20만km로 보증 기간이 연장되고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이 함께 제공된다. 랜드로버 모든 차종 및 재규어 ‘F-페이스’, ‘E-페이스’, ‘XJ’, ‘XF’, ‘XE’를 2월 구매하는 경우 무상 제공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연장된 보증 기간 내에 무상으로 보증 부품을 수리·교환할 수 있고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상품 잔여기간 담보가 계속된다. 늘어난 보증 기간 동안 순정 부품과 마스터 테크니션을 통한 고품질 정비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는 보증 부품에는 실린더 헤드, 오일펌프, 엔진 마운트 등 엔진 주요 구성품과 프로펠러 샤프트 관련 부품, 클러치 및 변속기 조작 장치, 수동 변속기, 앞뒤 액슬 샤프트 등이 포함된다.
함께 제공되는 5년 서비스 플랜은 주요 소모품 교환이나 차량 상태 점검을 제공하며 고객은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한 시기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3.0 디젤 모델은 매 12개월 또는 주행거리 1만6000km 기준으로 최대 5회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소모품 교환 항목으로는 엔진오일, 오일 필터, 브레이크액, 앞뒤 브레이크 패드와 마모 센서 등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더 오랜 기간 동안 안심하고 차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재규어 랜드로버는 책임 있는 브랜드로서 모든 고객이 지속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대대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말까지 총 10개 서비스센터를 확충해 총 37개 서비스센터 및 345개 워크베이를 확장 운용할 계획이다. 2월 중순부터는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차량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기사출처 – 교통신문(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