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는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SV 모닝 캄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 모델은 한국의 고요한 아침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영국 SV 비스포크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장인 정신이 조화를 이루어 완성되었다. 안개가 드리운 새벽녘의 고요한 순간과 부드러운 빛이 스며드는 감성을 담아내며, 럭셔리와 정교함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레인지로버 SV 모닝 캄 에디션은 새벽 하늘의 깊은 색조와 햇살의 부드러움을 표현한 SV 비스포크 사틴 블루 컬러 익스테리어와 골드 색상의 루프를 적용해 절묘한 색감의 조화를 선보인다. 또한, 23인치 다이아몬드 피니시 휠에는 골드 인서트가 더해져 새벽 햇살이 스며드는 듯한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인테리어 역시 차별화된 럭셔리를 선사한다. SV 비스포크 리버티 블루와 페리노 색상의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세미 애닐린 가죽과 화이트 세라믹 피니셔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감각적인 아름다움과 뛰어난 촉감을 제공한다. 특히, 동해의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형상화한 곡선 자수 디테일은 한국의 미와 장인 정신을 담아낸 요소로 주목받는다.
레인지로버 SV 모닝 캄 에디션은 올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SV 시그니처 스위트를 기반으로 한 4인승 구조를 갖추고 있다. 뒷좌석은 독립형 2인승 시트와 1.2m 이상의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하며, 핫스톤 마사지 기능과 발받침이 포함돼 최고급 리조트에 머무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전동식 테이블, 냉장 박스, 13.1인치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등 첨단 기능을 갖춘 인테리어는 모던 디자인과 최신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최상의 탑승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SV 전용 다팅턴 크리스털 샴페인 글라스를 포함한 냉장 박스는 새로운 럭셔리의 기준을 제시하며, 1,600W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이 결합돼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드라이빙 테크놀로지
레인지로버 SV 모닝 캄 에디션은 SV 전용 V8 MHEV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15PS, 최대 토크 76.5kg·m를 발휘하며,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올 휠 스티어링과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같은 최첨단 드라이빙 기술이 적용되어 독보적인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2월 22일과 23일, 하남 스타필드 내 레인지로버 부티크 전시장에서 ‘레인지로버 SV 모닝 캄 에디션’ 특별 전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레인지로버 SV 모닝 캄 에디션이 담고 있는 브랜드 철학과 한국적 미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VIP 고객들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럭셔리 케이터링을 즐기며, 제품 전문가(Product Specialist)로부터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실내 가죽 시트 샘플 북을 활용한 ‘맥세이프 카드 케이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레인지로버 SV 모닝 캄 에디션 출고 고객에게는 1,500만 원 상당의 특별 혜택이 제공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JLR코리아의 로빈 콜건 대표는 “1970년 첫 출시 이후, 레인지로버는 모던 럭셔리 비전과 디자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럭셔리 SUV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