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는 2017년 1~9월까지의 글로벌 누적 신차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46만 6,662대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전체 판매 대수 가운데 재규어는 13만 7498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33% 크게 증가했다. 신형 SUV인 ‘F-PACE’와 세단과 웨건 모델이 라인업되어 있는 ‘XF’, 스포츠카인 ‘F 타입’의 판매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한편 랜드로버는 9월까지 총 32만 9,164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하지만,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벨라’ 등의 신차는 인기를 얻고 있다.
시장별로는 중국과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으며, 유럽시장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영국은 브렉시트의 여파로 판매가 감소세를 보였다. 재규어랜드로버의 2016년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은 사상 최고치인 58만 3,313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기사 출처 – Glonal Auto News(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01&wr_id=19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