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모빌] 재규어 랜드로버, 대대적인 시장 공략한다

0

1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가 2018년에 들어서면서 시장 점유율을 좀더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SUV 라인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올 시즌 출시될 모델들을 사전에 제시했다. 주요한 부분은 SUV 라인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전기차와 자율주행이 포함된 모델들이 자리하면서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재규어는 컴팩트 퍼포먼스 SUV E-PACE, 고성능 럭셔리 SUV 전기차 I-PACE가 출시되고, 랜드로버는 플래그십 럭셔리 SUV 2018년형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로 시장에 나선다.

2

상반기에는 재규어 E-페이스와 랜드로버 2018년형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출시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재규어 I페이스가 국내에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2018년형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분기에 예정돼 있어 럭셔리 SUV 시장에서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3

재규어 브랜드 중 상반기 출시 예정인 E-페이스는 재규어의 퍼포먼스 SUV 라인업인 페이스(PACE) 패밀리에 합류하게 될 모델이다. 이 모델은 지난해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재규어의 83%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브랜드 최초 럭셔리 퍼포먼스 SUV F-PACE의 뒤를 잇는다. 특히, 재규어 특유 성능과 스포츠카 연상 디자인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새로운 5인승 컴팩트 퍼포먼스 SUV로 자리잡게 된다.

4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0마력의 인제니움 가솔린, 또는 최고출력 180마력의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될 계획이다. 재규어로는 처음으로 E-PACE에는 액티브 드라이브라인 4륜 구동 시스템이 장착돼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최첨단 안전 및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된다. 국내 판매 예상가격은 5,0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5
하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인 고성능 럭셔리 SUV 전기차인 I-페이스는 1회 충전으로 380km(유럽기준은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알루미늄 차체로 완성돼 완벽한 비율, 민첩한 핸들링, 일상의 편의를 위한 실용성 등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다. 유려한 쿠페형 실루엣, 차체와 일체화 된 도어 손잡이, 대담한 에어 덕트 등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퍼포먼스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극대화했고, 사륜구동 시스템의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HyperFocal: 0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 0-100km/h 가속성능은 4초대로 고성능 스포츠카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90kWh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만에 380km(EPA 기준) / 500km(NEDC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50kW DC 고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90분만에 80%의 충전이 가능한 것도 모델의 주요 특징이다.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I-PACE AWD SE 모델이 1억 원대로 구성된다.

7

랜드로버로 2018년형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1분기에 출시한다. 3월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럭셔리 SUV 2018년형 뉴 레인지로버의 경우 일반적인 페이스리프트를 뛰어넘는 외관과 실내의 변화뿐만 아니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뒷좌석 편의성 및 2세대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도입으로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고, 파워트레인 성능도 업그레이드했다.

8

뉴 레인지로버 SVA 다이내믹 모델의 경우 5.0SC 엔진 퍼포먼스를 기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에서 최고출력 565마력, 최대토크 71.4kgm으로 향상시켰으며, 다이내믹 서스펜션 및 섀시 캘리브레이션으로 안정성도 높였다. 또한, 새로운 21인치 알로이 휠에 SVA Dynamic 전용 그릴,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와 유니크한 SVO 뱃지가 적용됐다.

9
3월 출시될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새로운 패턴이 적용된 프런트 그릴과 범퍼, 보닛, 사이드 벤트 및 통합형 배기파이프까지 적용돼 더욱 매력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특히,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에 적용된 5.0SC 엔진의 퍼포먼스 개선을 통해 기존 최고출력 550마력에서 575마력으로, 최고속도는 260km/h에서 280km/h로 향상됐다.

10

또한, 최신 인컨트롤 터치프로를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2세대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운행의 편의성을 더했다. 여기에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다이내믹 방향 지시등, 인텔리전트 하이빔 어시스트,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 브레이크 캘리퍼가 변경돼 적용됐다.

 

 

기사출처 – The iauto (http://www.theiauto.com/viewpage.html?bid=news02&no=10169&operation=view&PHPSESSID=4d8aba85c46538afc30a1f24af9cdd60)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