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땀 흘린 만큼 값진 결과로 보답”
● 선수 이동 편의성 위해 지난해부터 SUV 지원
훈련 장비를 비롯해 휠체어까지 싣고 장거리 이동을 많이 하는 휠체어컬링 선수단에게 최적의 이동 편의성은 필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선수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랜드로버의 ‘올 뉴 디스커버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훈련 및 패럴림픽 대회 기간동안 지원한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가장 다재다능한 SUV로 불리고,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써 전지형 주행 능력과 동급 최강의 내부 공간을 갖춘 랜드로버 대표 모델이다.
올 뉴 디스커버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이미 지난해 강원도 강릉과 경기도 이천에서 실시한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훈련과 12월에 열린 전국 휠체어컬링 경기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에 지원된 바 있다.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스킵(SKIP, 전략을 세우고 팀을 이끄는 주장) 서순석(47) 씨는 “평창이라는 단어는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다. 우리팀의 목표이자 열정이자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단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팀은 모든 것을 쏟아 넣어,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드(Lead, 가장 처음으로 스톤을 던지는 선수) 방민자(56) 씨는 “국민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지지가 우리 팀이 시상대 오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기사출처 – 스포츠동아(http://sports.donga.com/3/all/20180124/8834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