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가 지난 6일 개막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랜드로버 세계 최초의 풀사이즈 럭셔리 SUV 2도어 쿠페 ‘레인지로버 SV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을 일반에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레인지로버 SV 쿠페는 레인지로버 포트폴리오에 강력한 매력을 더해주는 한정판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혹적인 디자인에 고급 소재는 물론 장인 정신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겸비했으며 다양한 개별화 옵션을 제공한다.
영국에서 제작되는 레인지로버 SV 쿠페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특수사업부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즈팀의 수제작 과정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999대만 한정 생산된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CEO 랄프 스페스 박사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신 기술을 통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우리가 선보인 레인지로버 SV 쿠페는 선택된 소수를 위한 가장 럭셔리한 SUV”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신 라인업 전모델을 전시한다.
기사출처 – chosun.com(http://c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8/20180308000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