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50년을 넘어 감동의 100년을 향해 가는 길
창립 50주년을 맞은 KCC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뎠다.
회사의 가치관을 중심으로 조직의 힘을 한 방향으로 모아 조직 능력을 극대화하고자,
새로운 비전과 핵심 가치를 재정립하는 가치관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약 2달간 KCC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의지가 한 데 모여 진행된 가치관 구축 프로젝트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살펴봤다
Step 1. 분위기 조성
KCC그룹 내· 외부 환경을 분석함으로써, KCC가 추구할 가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20세기 3대 경영서 중 하나로 꼽히는 <초우량 기업의 조건>을 저술한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톰 피터스는 이렇게 말했다. “기업이 뚜렷한 목표와 철학으로 구심점을 확립하게 되면, 구성원들은 구심점을 중심으로 결집해 조직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프로젝트 추진 준비 => 이상현 부회장 인터뷰 8/16 => 외부 환경 분석 8/17~30 => 임직원 15명 인터뷰 8/28~30
창립 50주년을 맞아 가치관을 재정립하려는 KCC의 목적은, 조직 능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는 것. 기업의 존재 이유와 비전 그리고 가치관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갈수록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도 중심을 잃지않고 조직원의 역량을 한 곳으로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그것은 곧,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도약을 의미했다. KCC의 가치관 프로젝트가 시작했다.
먼저, 가치관 수립을 위해 그룹 외부 환경을 분석하며 시대의 흐름을 파악했고,내부 환경 분석을 위해 경영진 인터뷰를 가지며 KCC가 추구할 다양한 가치 요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Step 2. 방향성 도출
내부 역량과 경쟁력 분석을 위한 전 직원 대상 온라인 조사 시행. 임원 워크숍에서 가치관 수립을 위한 방향성 결정
8월 18일부터 가치관 경영 교육이 시작했다.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VAI 온라인 진단을 펼쳐 내부 역량과 경쟁력에 대해 분석하고, KCC 임원 워크숍을 가져 가치관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설정했다.
가치관 경영 교육 8/18~9/29 => 내부 환경 분석 8/17~30 => VAI 온라인 진단 8/23~26 => 임원 워크숍 9/6
=> KCC 가치관 정립 임원 워크숍 (9월 6일)
KCC 창립 50주년을 맞아 KCC 가치관 재정립을 위해 임원들이 처음 모여 워크숍을 시작했다. 가치관 수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며, KCC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의 기초 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뜨거운 토론과 열정적인 발표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 뜨거운 워크숍 현장에서 오갔던 참여자의 코멘트
“나날이 성장하는 KCC오토그룹을 효율적으로 관리 · 운영하기 위한 원칙과 가치관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을 해오던 바, 적절한 시기에 이러한 워크숍이 열려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커질 조직이 동맥경화에 걸리지 않도록 지속해서 보완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CEO, 임원, 직원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고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여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느꼈습니다.”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 하루입니다. 임기응변이 아닌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기업 이념까지 점검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회사와 같이 발전하는 앞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Step 3. 가치관 만들기
직원대표 워크숍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가치관 확정 TMT 워크숍 자리에서 KCC 최종 가치관 구축
KCC정보통신과 KCC오토그룹 직원대표가 각각 개최한 워크숍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이를 경영진과 조율하는 과정에서 풍성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가진 가치관 확정 TMT 워크숍에서 마침내 KCC의 새로운 앞날을 향한 가치관을 재정립, 벅찬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이었다.
KCC정보통신 직원대표 워크숍 9/11 => KCC오토그룹 직원대표 워크숍 9/12 => 의견 정제 및 조율 9/12~18 => 가치관 확정 TMT 워크숍 9/19
=> KCC정보통신 & KCC오토그룹 가치관 정립 직원대표 워크숍 (9월 11일/12일)
임원 워크숍에서 나온 기초 안을 바탕으로, KCC정보통신과 KCC오토그룹의 미션과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를 도출하는 자리였다. KCC정보통신 임원 및 핵심리더 42명과 KCC오토그룹 임원 및 핵심리더 49명이 각각 11일과 12일 하루씩,수많은 고민과 아이디어를 쏟아낸 값진 시간이었다.
=> 뜨거운 KCC정보통신 워크숍 현장에서 오갔던 참여자의 코멘트
“매일 하는 일과 회사에 대한 사명과 비전, 가치를 제대로 생각한 적 없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회사 동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회사의 미래를 위한 방향을 같이 고민하고 정리하는 자리에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우리가 나눈 얘기대로 회사가 번창하길 바랍니다.”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눠보니 회사 동료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더 친해진 느낌입니다. 회사의 미래에 열심히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진취적인 KCC오토그룹 워크숍 현장에서 오갔던 참여자의 코멘트
“전 오늘 미래를 그리며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토론하고 강의를 들어보니 회사가 아니라, 우리가 비전과 사명감을 제시하고 부여하는 거라고 느꼈습니다. 저 또한, 저에 대한 이해와 가치, 비전, 꿈을 그리겠습니다.”
“조직의 리더로서 교육에 참석해 흐뭇하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KCC 5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이지만, 10년 후에는 더 큰,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하길 바랍니다.”
“회사의 비전을 고민해 볼 수 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회사 가치관이 제대로 확립되고, 꾸준히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 KCC 가치관 확정 TMT 워크숍(9월 19일)
마침내 KCC 가치관을 확정 짓는 자리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진행한 모든 워크숍과 온라인 조사에서 얻은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을 한데 모아, 마지막까지 최종 가치관을 선정하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TMT 멤버들의 아이디어를 더해 멋진 가치관 체계를 완성했다.
=> 뜨거운 워크숍 현장에서 오갔던 참여자의 코멘트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이념과 비전,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머릿속에 막연히 자리 잡고 있던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앞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방향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아이디어가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회사 그리고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회사에 큰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회사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되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모든 직원이 지금 이 순간부터 가치관을 실행하는 데 있어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글 | IGM(Feat. KCC홀딩스 인사구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