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현실로, ICT혁신을 통한 편리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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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망은 SK텔레콤과 2017년 6월 양해각서를 체결
•KCC오토그룹에서 활용 할 챗봇(가칭 오토돌이)은 시험운영
•고객의 상품 이해를 돕기 위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MR(복합현실)을 준비

KCC정보통신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과 미래 예측이 쉽지 않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오늘의 성과보다는 미래를 생각하고 다른 기업과의 경쟁환경을 고려하며 미래를 위해 자원과 역량을 선택과 집중해야 할 전략을 수립하였다. 이에 ‘상상을 현실로 ICT혁신을 통한 편리한 세상!’이라는 미션을 기업의 존재가치로 여기고 전 임직원이 나아가고 있다

오늘날 산업환경은 전통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발전 속도 예측이 불가능하며 영역간 상호협력, 융복합 신규 서비스의 생성과 함께 차량, 숙박, 자전거, 블록체인 등 공유경제의 시대가 도래하였고 인공지능의 약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트렌드를반영하여 KCC정보통신의 강점인 ICT분야의 수행력과 KCC오토그룹의 자동차 도메인 융합을 기회로 삼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하는 신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요약하면 자동차의 상태 데이터를 IoT망으로 수집하여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가치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데 크게 3단계로 나뉜다. 첫번째로 KCC정보통신의 신차, 렌터카, 인증중고차 솔루션을 통하여 수집되는 국내외 브랜드차량의 데이터로 고객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시하는 고객케어 단계, 두번째로 수집된 IoT 데이터를 머신러닝(이하ML)을 통한 인공지능(이하 AI) 기법을 활용하는 예지 서비스(정비, 추천, 이벤트 등), 세번째로 누적된 빅 데이터를 통한 보험(사용자패턴, 인증연장 등), 중고차, 카세어링 등 가치기준 제시 확장 비즈니스 모델로 진출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Connected Car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IoT망은 SK텔레콤과 2017년 6월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OBD(On-Board Diagnostics,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를 활용한 IoT관제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이 서비스는 2017년 하반기 렌터카공제조합의 표준 ERP솔루션으로 채택되어 국내 약 30만대의 렌터카 서비스에서 확대 사용이 될 예정이며 장애인 콜택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국산/수입의 다양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게 되는데 KCC정보통신은 하이퍼레져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을 활용하여 2017년 금융권 블록체인 POC 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2017년 12월 블록체인 기술로 노원(NW)화폐를 구축한 ㈜글로스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분산환경과 공유원장의 Public 및 Private 블록체인을 내재화 하고 있다.

여기서 얻은 경험은 다양한 차량의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자동차-생산자-운송사-신차딜러-부품-정비-보험-렌터카-중고차-전기차-충전소-주유 등 관련생태계에 투명하고 빠른 원장 공유를 가능하여 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하게 된다.

KCC정보통신-SK텔레콤 IoT 전용망 기반 커넥티드카 서비스 협약식

블록체인기반 업무 제휴에 관한 협약식

스마트시티 및 공동사업 업무협약 제휴식

똑똑한 AI를 위한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다. 분석할 만한 데이터가 부족한 현실에서 ML을 위한 부문은 인천 스마트시티㈜와 2018년 3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AIVMS(Video Management System)을 공동개발 추진하고 있다. 대용량 정형, 비정형 CCTV 데이터 영상을 분석하여 단순 영상패턴 인식이 아닌 진정한 ML기반의 AI를 위해 스마트시티의 시민과 우리나라 전 국민의 활용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KCC정보통신은 다수의 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KCC오토그룹에서 활용할 챗봇(가칭 오토돌이)은 시험운영 중이며 고객의 상품 이해를 돕기위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MR(복합현실)을 준비하여 연내 보다 효과적인 판매를 위한 신 사업과 플랫폼을 제시하고자 한다.

글|KCC정보통신 김용희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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