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재팬 모빌리티쇼, 꿈을 실현시키는 혼다

0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재팬 모빌리티쇼 2023(Japan Mobility Show)’가 지난 10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했다.

 

특히 혼다기연공업(이하 혼다)는 지난 10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으며 개인용의 초소형 모빌리티부터 공중 모빌리티, 그리고 자사 항공부문까지 참여한 항공기 부문까지 동원한 대규모 전시 부스를 꾸렸다. 재팬 모빌리티쇼 2023은 도쿄 모터쇼를 전신으로 하는 대규모 전시행사로 자동차는 물론, 지상, 공중, 그리고 해상까지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쇼를 선보였다.
혼다의 모빌리티 사업은 ‘꿈의 힘 – 혼다가 당신을 움직이는 방법 (The Power of Dreams – How we move you)’이라는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혼다가 이러한 ‘꿈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는 사람들을 물리적으로는 물론, 마음을 움직인다. 또한 많은 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도와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혼다는 혼다의 꿈을 구체화시킨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과 새로운 컨셉카들을 선보였다. 그 중 하나는 포츠 모델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컨셉트의 ‘프렐류드(Prelude)’이다.

혼다 프렐류드 컨셉트는 1978년부터 2001년도까지 생산했던 동명의 전륜구동 스포츠 쿠페의 이름을 따 온 것으로, 혼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입은 전기 스포츠카 프로젝트이다. 이 차는 혼다의 스포츠 마인드를 전동화 시대에 접어든 오늘날에 부합하는 형태로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혼다는 또 전기 자동차 및 전기 모터사이클 컨셉트 모델인 ‘서스테이나-C 컨셉’과 ‘포켓 컨셉’을 선보였다.  재활용 및 재사용된 아크릴 수지로 만들었으며 자원 순환을 통해 자원의 한정된 가능성을 초월하는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처럼 미베 토시히로 혼다 CEO는 “혼다는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키고 자유로운 이동의 즐거움을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하려 한다”며 “새로운 모빌리티를 통해 인간의 활동 영역과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혼다는 부스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방문자들이 직접 그린 미래 모빌리티를 향후 디자인 과정을 통해 형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꿈의 모빌리티를 구체화한다는 복안이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