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10세대 어코드가 기아차 스팅어와 토요타 캠리를 따 돌리고 2018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로써 혼다는 시빅과 리지라인이 2016년 올해의 차, 2017년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어코드까지 3년 연속 자동차 부문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
최종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은 기아차 스팅어는 아쉽게 수상을 하지 못했다. 2018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는 볼보 XC60, 올해의 트럭은 링컨 내비게이터가 각각 수상했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기자 60명이 참여하는 심사와 평가로 결정되며 수상 모델은 디트로이트모터쇼 개막일에 맞춰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