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다음달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에서 완전변경 모델인 2세대 신형 리프를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18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신형 리프는 새로운 e-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출력이 모두 향상됐다. 1세대 리프에 비해 주행 거리가 400km(일본 JC08 모드)로 늘어났으며, 최고출력 110kW(149ps) 및 최대토크 32.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페달 하나로 가속부터 감속, 제동까지 손쉽게 가능한 e-페달 시스템은 탁월한 구동력과 맞물려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대거 탑재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안전 기술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오는 11월 1일 DIFA에서 신형 리프를 공개하고, 전국 닛산 전시장을 통해 사전 예약에 돌입할 계획이다.
[출처 : MK News _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