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전문 강사 52인이 실천하는 릴레이 교육기부 –
(재)미래와소프트웨어와(이사장 이주용) (사)코드클럽한국위원회 (이사장 남중수)는 전문 소프트웨어(이하 SW) 강사 52명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교육기부 프로그램 「CODE 52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역으로 활동 중인 SW전문강사 5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분과별 SW교육이 진행된다.
(※ 분과 : Unplugged, Block coding, Modeling, Raspberry PI, Micro:bit, Text coding 등 6개)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KCC프리미어타워 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SW교육 의무화에 따라 2019년부터 초등학교까지 SW교육이 확대되면서 SW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 중심사회 정책과 SW 교육 의무화에 발맞추어 야심차게 시작된 「CODE 52 @Seoul」은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무상으로 SW교육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52명의 SW전문 강사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릴레이 교육기부를 실천하면 지역의 어린이들은 1년 내내 주말 동안 전문강사들의 SW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총 6개의 분과로 나뉘어 월별 교육이 진행되며 강사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장 강영주 선생님, 부운영위원장 박혜지 선생님이 맡아 진행한다.
-3월과 9월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루지 않는 활동을 통해 코딩을 배우는 ‘Unplugged’ 분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4월과 10월에는 블록을 조립하듯이 블록으로 된 명령어를 조립하여 코딩을 배우는 ‘Block coding’ 분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5월과 11월에는 디자인을 통해 컴퓨터에서 가상의 입체적인 물체를 만드는 ‘Modeling’ 분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6월과 12월에는 교육용으로 개발된 초소형 컴퓨터인 ‘Raspberry PI’ 분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7월과 `20.1월에는 교육용으로 개발된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Micro:bit’ 분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8월과 `20.2월에는 프로그래밍 문법을 배우며 컴퓨터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Text coding’ 분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CODE 52 @Seoul」의 시작을 알리는 첫 수업은 3월 9일 토요일 14시에 성수동 KCC프리미어타워 교육장에서 지역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첫 수업은 Unplugged 교구 개발, 교육용 보드게임 제작사인 ㈜매직빈게임즈의 후원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계속해서 분과별 후원사를 모집중에 있다.
「CODE 52 @Seoul」의 주최사인 (재)미래와소프트웨어 이사장 이주용은 “CODE 52가 SW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을 위한 코딩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래와소프트웨어 재단은 지난 2017년 KCC정보통신의 모체였던 (재)한국전자계산소가 명칭을 변경하며 소프트웨어 미래인재양성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CODE 52 @Seoul」의 주관사인 코드클럽은 서울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에서 CODE 52를 시행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