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도로 위 꼴불견 운전자 심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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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없다 본인만 편하면 되는 사람들

도로 위의 얌체운전족들이 더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는 어느 정도 수준이 아니라 운전하기가 짜증 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데 ‘각자 조심해서 안전운전을 하자’ 수준의 캠페인 정도가 현재 제시되고 있는 해결방안이니 운전자들의 답답한 마음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다들 온전히 운전면허 시험을 치르고 면허를 취득하여 운전을 하는 사람들 일 텐데 왜 이렇게 도로는 매일 엉망인 것일까? 오늘은 얌체 운전자들을 분석해보자.

다음 신호란 존재하지 않는 꼬리물기 운전자들


특히 서울 시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꼬리물기 운전자들은 상당히 위험하다. 이미 신호가 바뀌었음에도 다음 신호를 기다리지 못하고 무리해서 꼬리물기를 하는 운전자들 때문에 가끔 교차로에서 사고가 나기도 한다.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도로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되어 다음 신호조차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다음 신호를 기다리는 게 그렇게 어려울 정도로 바쁜 일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차선 끝 끼어들기


주로 교량 합류 시나 좌, 우회전하는 차랑 들 이 많은 경우에는 특정 차선에만 차량들이 줄지어서 기다리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당연히 본인도 그 차선에 합류를 하고 싶다면 뒤에서 부터 기다려야 하는 것이 맞으나 많은 운전자들이 꼭 차선 끝에서 끼어들기를 하면서 정체를 유발한다. 온전히 기다리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얌체 운전자들은 꼭 사진을 찍어서 신고하도록 하자. 끼어들기 금지 위반으로 단속을 당하면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야간 주행의 위협운전자들 스텔스 차량


야간 주행에 가장 위험한 차량들은 바로 램프를 끄고 달리는 일명 스텔스 차량들이다. 주로 렌터카나 김 여사 김 기사들의 차량일 가능성이 거의 100%이며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본인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모르고 침착하게 본인의 잘못을 설명해 주어도 제대로 수긍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간 주행 등이 켜져 있다면 밝기 때문에 라이트가 켜져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실내 공조장치와 여러 조명들이 아예 들어오지 않는 상태임에도 스텔스 모드로 다니는 차량들은 이해하기 힘들다.

안전지대 진입금지 구역 끼어들기


차선 끝 끼어들기 중 끝판왕 이라고 할 수 있는 진입로 안전지대 진입금지 구역 에서의 끼어들기다. 이는 단속되면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꼭 블랙박스 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신고하도록 하자. 얌체 운전자들은 신고를 당해 벌금을 내봐야 정신을 차리고 같은 행위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저렇게 끼어드는 운전자들은 양보해 주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않는다.

My way  1차로 정속 주행


꿋꿋하게 고속도로 1차선을 점거하며 정속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들 역시 문제다. 이들 역시 본인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른다. 고속도로 최고 속도인 100~110km/h로 달리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냐는 식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들은 추월차로 와 주행 차로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추월 차로를 점거하고 달리는 운전자들에게 상향등을 날리게 되는 뒤 차량들도 생기며 괜히 뒤따라 붙으면 매연을 뿜거나 더 천천히 달리는 이상한 운전자들도 많다. 고속도로 1차로에서 5분 이상 주행 시엔 지정 차로 위반으로 단속 대상이다. 이에 대한 벌금은 4만 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1차선은 추월 목적으로 만 제대로 사용하고 추월이 끝났다면 2차로로 바로 복귀하도록 하자.

수많은 얌체 운전자들 단속 시 뻔뻔한 태도를 유지


그 외에도 도로 위에선 불법 주정차, 난폭운전, 중앙선 침범 등 수많은 얌체 운전과 난폭운전으로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경찰에게 단속이 되면 내가 무엇을 잘못했느냐부터 한 번만 봐달라는 식의 뻔뻔한 액션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다니는데 왜 나만 단속하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법규를 어겨놓고 본인의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으니 경찰관들도 힘들 것이다.

암행 순찰차와 드론으로  단속하는 요즘 시대


요즘은 경찰차들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에서의 법규 위반 차량들을 단속하기 위해 암행 순찰차들이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항공 드론으로도 단속을 하고 있으므로 경찰차가 보이지 않는다고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들은 조심해야 할 것이다. 결국 이렇게 법규 위반을 하면서 도로 위를 활보하는 차량들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은 대부분 본인만 편하면 된다는 식의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법규 위반 범칙금을
올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기본은 스스로 지키되 벌금을 더 올리는 게 좋지 않을까


초등학생이 자동차를 운전하진 않는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자란 어른이라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과하지 말아야 할 일정도는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운전을 하면서 하지 말아야 할 행위들을 하지 않는다면 도로 위에서의 얌체 운전자들은 자연스레 사라질 것이다.

방향지시등을 사용하고 매너 운전을 하자는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에티켓으로 말하지만 도로 위의 실상은 잘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다. 차라리 교통법규 위반 벌금을 더 올려서 벌금을 내기 싫어서라도 지키도록 만드는 방법이 좋을 듯해 보인다.

물론 누구나 운전을 하다 보면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얌체, 난폭운전자들은 습관적으로 그런 운전들을 하고 있으며 본인의 운전이 잘못된 것인지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설렁 알고 있더라도 고칠 생각이 없는 운전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약간의 강제성을 갖추더라도 적극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법규 위반 범칙금을 올리거나 교통법규 위반을 제보하는 사람에게 약간의 포상을 준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며 신고 당할 것이 두려워서라도 법규를 지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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