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가 보여준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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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박스터 & 카이맨

 

페이스리프트 되고 4기통으로 다운사이징을 장착하면서, 이전 6기통을 그리워 하는 매니아들의 목소리가 강해졌다.

그 수요들을 반영한 “포르쉐의 서비스” 일까, 끝판왕인 GTS에 모자라 최근엔 어마 무시한 성능을 자랑하는  GTS 4.0 모델까지 등장하였다.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자연흡기 버전의, 어쩌면 정말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6기통 718을 맛보고 싶다면 이 GTS 4.0 모델을 주목해보자.

박스터 GTS에서 가장 눈에 띄게 눈여겨볼 점은 기존 GTS와는 다르게 6기통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터보 엔진이 아닌 요즘 보기 드문 자연흡기 엔진을 적용했다.

포르쉐 마니아라면 환호할만한 일이다. 포르쉐 6기통 엔진 특유의 박서 사운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터보 엔진이 아닌 자연흡기 엔진이 주는 감성적인 매력과 빠른 리스폰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축복과도 같다. 포르쉐는 항상 마니아들을 겨냥하여 출시해주는 모델들이 존재하는데 박스터 GTS 4.0이 바로 그런 존재다.

신형 박스터 GTS 4.0에 적용된 강력한 엔진은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이다. 최대출력 39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4.5초 (수동변속기 기준) 가 소요된다.

박스터 GTS 4.0도 다른 박스터 모델과 같이 후륜구동으로 제공되어 미드십 스포츠카 특유의 환상적인 코너링 성능과 운전 재미를 배로 느낄 수 있다. 배기 시스템 역시 기존 GTS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포츠 배기를 장착하였고 지상고를 20mm 낮춘 PASM 스포츠 서스펜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더 강력해진 성능에 걸맞는 강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필수다. 박스터 GTS 4.0엔 전륜 350mm 크로스 드릴 캐스트-아이언 디스크가 장착되었고 6피스톤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강력한 제동성능을 발휘한다. 후륜 또한 330mm 디스크를 장착하여 기본적으로 뛰어난 제동성능을 확보했다.

 

 

물론 이보다 더 강력한 제동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포르쉐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인 PCCB를 옵션 사양으로 제공한다. 포르쉐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만의 포르쉐를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7,800rpm까지 끓어오르며 회전하는 포르쉐의 6기통 박서엔진 사운드를 들으며 수동 변속을 즐기는 감성은 오직 포르쉐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 포인트다. 718 박스터의 4기통 모델은 엔진음과 배기음에서 아쉬움을 토로하는 소비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6기통 박스터가 선사하는 매력은 매니아들의 환호를 받을 것이다.

 

단순히 빠른 스포츠카들은 세상에 많지만 포르쉐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유의 감성, 그리고 즐거움이 바로 박스터 GTS 4.0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매력들이다. 고성능 박스터를 원하는 매니아들과 감성적인 요소를 모두 챙긴 718 GTS 4.0의 인기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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