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은 금융위원회 소속 금융정보분석원 “FIU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하였다. 사업기간은 22년 1월부터 24년 3월까지 3년간 장기계속계약 사업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의 주사업자인 KCC정보통신과 보안.연계.기반 등 운영을 담당하게 된 올포랜드가 부사업자로 참여하였다.
금융정보분석원(Korea Financial Intelligence Unit, 약칭: KoFIU)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및 「공중 등 협박목적을 위한 자금조달행위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업무를 수행하는 대한민국 금융위원회의 소속기관으로서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보고받은 의심스러운 거래 정보를 분석하여 범죄자금 또는 자금세탁 관련이 있다고 판단한 경우 관련 정보를 법집행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금융정보분석원(이하 ‘FIU’)의 자금세탁 방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나 법.제도 개선에 따른 기능 개선과 연간 백만 건 이상 보고 정보의 차질 없는 처리를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보고기관 및 법집행기관 확대, 심사분석업무 변경 등 법 제도의 개선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한 기능 개선과 6천여 개 금융회사의 보고 정보와 20여종의 입수 자료에 대한 접수.처리를 위해 다양한 전산 환경에 대응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55년간 다수의 다양한 중.대형 고객 및 유사 기관 전산 환경의 통합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경험과 시중 대형 은행의 금융시스템, 국외전산, AML(자금세탁방지시스템)구축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KCC정보통신 컨소시엄이 수주에 성공했다.
금융영업팀은 본 사업에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추후 금융정보분석원 연계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금번 금융정보분석원 FIU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금융기관의 국내.외 AML(자금세탁방지시스템)구축 시장에서의 KCC정보통신 입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