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공개 “스포츠카와 세단, 두 양극의 특성을 모두 진화시킨 신형 파나메라”
포르쉐는 지난 11월 24일 상하이 월드 프리미어에서 3 세대 신형 파나메라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모델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열하게 강조된 바디 라인으로 스포츠카의 특성을 뚜렷하게 드러냈습니다.
실내는 모던한 작동 컨셉와 디자인으로 간결하지만 럭셔리한 요소를 곳곳에 갖추어 포르쉐 플래그십 모델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변화된 디자인 만큼이나 높은 차원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포르쉐 액티브 서스팬션 매니지먼트(PASM) 시스템은
포르쉐의 스포츠 주행 DNA 를 담아내면서도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의 듀얼 챔버 2 밸브 에어 서스펜션은 댐퍼 컨트롤의 세밀한 조절로 안락성과 성능의 균형을 맞춥니다.
세단이 지향하는 다양한 도로 상태에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스포츠카의 고속 주행 능력과 안정적인 코너링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더 진화 된 세단형 스포츠카 파나메라의 시승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신형 공개 이후 각광받고 있는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은 전례 없던 새로운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르쉐 E-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은 2 밸브가 테크놀로지와 함께 전기 유압식 펌프에 연결된 새로운 액티브 쇽업쇼버를 기반으로 하며,
댐퍼가 휠과 차체 사이에서 힘을 정밀하게 조절하여 충경을 효과적으로 상쇄시키면서 요철 및 노면이 불규칙한 도로에서의 안정성은 더욱 높혀 줍니다.
또한 이전 모델의 차체의 좌우 수평을 유지하는 것에 나아가 앞뒤의 수평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운전자의 가속, 감속시에 차체 쏠림 현상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되어 주행중의 피칭 및 롤링을 최소화 하여 탁월한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게 됩니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혁신적으로 개선된 4 리터 V8 터보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190마력 (PS)의 전기 모터와 결합하여 총 680 마력 (PS)의 시스템 출력과 94.9kg∙m 의 토크를 자랑합니다.
기존 E-모터 하우징을 없애 5 킬로그램을 가볍게 만들었으며, 8 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우징에 전기 모터를 통합하여 연속적인 고출력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단 3.2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315km/h에 도달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25.9kWh로, 최대 91킬로미터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며 도심 주행 시에는 83-93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최적의 충전 조건에서는 11kW 온보드 AC 충전기를 활용하여 2시간 39분 이내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신형 파나메라는 그 전 모델의 특유한 라인과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인상적이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전장은 5,052mm이며(이그제큐티브 모델은 5,202mm),
전폭은 1,937mm, 그리고 전고는 1,423mm(이그제규티브 모델은 1,428mm)입니다.
이를 통해 스포츠 세단의 정체성을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번호판 위의 추가 에어 인테이크는 드라이브 시스템에 필요한 공기를 효과적으로 공급하며, 새로운 디자인의 측면 윈도우 라인은 4 도어 스포츠카의 세단 특성을 한층 더 부각시킵니다. 리어 윈도우의 디자인은 차체 윤곽과 조화를 이루며 후면의 라인을 완성합니다.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콕핏 컨셉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제어 요소 간의 이상적인 균형을 제공하며, 운전자 중심의 주행 필수 기능을 강조합니다.
기어 셀렉터 레버는 스티어링 휠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며,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는 모드 스위치와 보조 제어 장치는 주행 중에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옵션으로 제공되어 승객의 주행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10.9인치 화면은 차량의 성능 데이터뿐만 아니라 주행 중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작동 및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도 편리하게 제공합니다. 또한, 이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운전 중에도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스포츠 세단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3세대에 이르렀습니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강력한 성능,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3세대 파나메라는 2024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으로 1월 기준 포르쉐 공식딜러 아우토슈타트 기준 약 800명의 고객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전 세대보다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