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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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 개최

– 2024년 1월 19일·20일 개최…12월 13일부터 ’껌이지’에서 신청접수 시작

– 해커톤 형태로 전환, 자기주도·협업 역량 강화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이주용 이사장)·전자신문사·숭실대 스파르탄SW교육원이 주최하고 이티에듀와 코드클럽한국위원회가 주관한 제 9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가 내년 1월 19월과 20일 이틀동안 개최된다.

초·중학생 대표 진로캠프인 ‘미래와소프트웨어 꿈찾기 캠프’가 구성을 전면 개편했다. 초·중학생의 소프트웨어(SW) 교육 수준이 과거 대비 향상됐다는 판단으로, 학생들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해커톤 형태로 변화했다. 변화된 미래와소프트웨어 꿈찾기 캠프는 팀 프로젝트 방식의 해커톤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자기주도와 팀원간에 협업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캠프 참가는 초등 5~6학년, 중등 1~3학년 대상 각 150명, 100명 등 총 25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이티에듀 껌이지 홈페이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노쇼 방지용으로 1만원이다. 참가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캠프 참가자는 1월 10일 에듀플러스 뉴스레터를 통해 발표한다.

캠프 첫날은 개회식에 이어 3~4명으로 팀을 구성해 해커톤을 위한 기초교육과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초교육은 아두이노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이론교육이다. 이를 통해 팀별로 실습을 한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숭실대 캠퍼스 투어에도 참여한다.

둘째날에는 해커톤을 진행한다. 팀별 프로젝트 활동으로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디자인씽킹 시간을 갖는다. 협업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디자인적 사고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데 해커톤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팀별로 스스로 문제를 선정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해커톤 시간이 종료되면, 학생들은 팀별 발표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얘기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학생들의 발표를 평가, 우수작품도 선정한다. 평가는 창의성, 완성도, 파급성, 실현가능성, 발표력 기준으로 이뤄진다. 우수 발표작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임현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의 진로특강도 이어진다.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 관계자는 “학생들이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데, 보다 가기 주도적인 역량을 강화하가 위해 캠프 구성을 해커톤 형태로 전환했다”며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역량을 기르고, 토론문화에 보다 익숙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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