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AI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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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총 327건, 1차 선정 15개 팀 경쟁, 대상 포함 6개 수상팀 선정”

대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사회서비스 및 산업 분야 솔루션을 제시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렸다.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는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11일 두 달간 이티에듀 껌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AI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 아이디어 중 심사 대상은 총 327건이었으며 8월 14일부터 18일 5일 동안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5팀이 선정됐다.

이후 일정에 따라 1차 서면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링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2차 최종발표와 심사 준비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총상금 1,300만 원이 걸린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 4회째를 맞았다. 본 공모전은 미래와소프트웨어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SW와 AI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사회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공모전에는 해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졌고 디지털 인재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공모전 2차 최종발표는 지난 8월 30일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됐다. 최종 심사는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AI 분야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창의성과 추진가능성, 확장성, 완성도, 발표력 등 총 5개 항목에 걸쳐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창의력에 이은 추진가능성 항목에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분배하여 현실화에 무게를 두어 심사했고, 기술 확장성 또한 심사기준으로 중요하게 다뤘다. 언젠가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시장으로 이어져 인류에 이바지할 날을 기대해본다.

15개 팀이 각축을 벌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2차 최종발표 이후 6개 수상팀을 가렸다. 대상은 교육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낸 고리팀이 선정됐다. 아이디어명은 “수식특화 OCR AI와 Vector data의 Delta Synchronize를 활용한 학원 업무의 완전 비대면화 플랫폼 – LEAP”, 최우수상은 사회복지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낸 실리카181이, 그 외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총 6개 팀이다. 각 팀은 교육과 사회복지 외 산업, 보건안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아이디어를 전개하여 심사위원의 관심을 끌었고 수상작 포함 327건의 아이디어 모두 재치와 실력을 겸비한 제안들로 심사위원들을 고민에 빠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공모전의 시상식은 10월 12일 토요일 2시 시스원 마곡 R&D 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6개 수상팀과 미래와소프트웨어 관계자 외 내빈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상훈 미래와소프트웨어 이사장은 축사에서 미래 기술을 책임질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과 덕담을 전했고 개발자로 성장할 글로벌 인재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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