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애란원 가을 바자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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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정보통신 보안사업1팀 최재범 책임

애란원 바자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고 판매하는 활동이겠거니 생각했지만, 실제로 참여해 보니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우선, 봉사 활동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 돕고 협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일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각자의 역할을 맡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각자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면서도, 어려운 점이 있으면 서로 도와가며 일을 해결해 나갔습니다. 또한, 바자회에서 판매한 물건들이 기부처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판매된 수익금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는 사실이 자부심을 느끼게 했고, 내가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바자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의 작은 노력이 다른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KCC정보통신 DX사업팀 최효준 대리

어릴 적부터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생 때에도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취직 후에는 참여할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뜻깊은 기회가 찾아와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인 ‘애란원’ 바자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많은 봉사자들이 각종 물품 판매 및 쿠폰 교환 서비스 등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음료 판매를 맡았는데, 본격적으로 일하기 전에 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봉사자분들께 모두 찾아가 얼음 가득한 시원한 음료수를 전달하였습니다. 작은 정성이었지만, 시원함을 느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큰 행복을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덥고 습한데 좁기까지 한 지하 창고에서의 작업이었습니다. 밖에서부터 릴레이로 전달되는 바자회 물품 박스들을 전달받아 차곡차곡 정리하는 일이었는데, 혼자 마지막에 정리를 하다 보니 잠시라도 지체되면 박스가 밀려들어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힘든 일이 주어질 때 제가 먼저 나서지 않으면 다른 이들이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마음으로 온몸이 땀에 젖었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바자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노력이라도 주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망설임 없이 손을 내미는 KCC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KCC정보통신 SI영업5팀 최민혁 사원

지난 주말, 회사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애란원’이라는 미혼모들을 위한 시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미혼모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졌지만,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여러 음식들을 판매하고 다양한 소품들을 판매했습니다. 많은 미혼모들과 아이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보람 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주차요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란원을 방문한 것에 비해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기에 차량을 안내하고, 주차를 도와주며 골목길이 막히지 않고 차량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모든 짐들을 정리하고 옮기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나니,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미혼모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그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저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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