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KCC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발표했다. 계열사가 다양한 KCC가족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원들 간의 팀워크를 고양하기 위해 진행된 활동이다.
신입사원들은 네 팀으로 구성되어 팀 별로 KCC오토그룹의 계열사를 하나씩 홍보했다. 이를 위해 직접 담당 매장을 방문해 정보를 수집하고 각 지점의 환대를 받으며 마치 고객이 된 듯 차량 시승을 하는 것은 물론 KCC만의 강점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이라는 짧은 준비기간 속에서도 각 팀의 개성과 색이 묻어난 4팀 4색의 홍보영상이 그렇게 완성됐다. 1팀(KCC오토모빌 분당점)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실속 정보로 가득한 영상을 준비했고 2팀(KCC오토 강북점)은 콩트 형식으로 제작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차가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or not”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3팀(KCC혼다 용산점)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파헤쳐본다는 설정으로 ‘KCC모터스가 알고 싶다’를 제작, 4팀(KCC 중고차인증사업부 양재점)은 리포터가 되어 인증중고차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위트를 함께 담아냈다.(하단 동영상 참조)
화려한 기교나 전문성으로 제작된 영상은 아니지만 무수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오가며 팀원들의 땀과 협업으로 완성된 결과물이었다. 신입사원들의 재기발람함을 엿볼 수 있었던 홍보영상 제작활동이 향후 KCC의 또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을지 기대된다.
↓ 아래에서 각 조 동영상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