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제주도 갤러리 오픈

닛산은 전국권이라 불리기 부족함이 없게 됐다.
2012년 3월 서초, 일산전시장을 시작으로 2년에 걸쳐 인천, 목동, 강남에 5개의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
대미를 장식한 건 제주였다.
작년 말에 오픈한 제주갤러리를 통해 프리미어오토모빌은 명실상부 닛산 최대규모 메가딜러로 이름을 되새겼다.

제주도는 최근 중국인 이주자가 급증했고 제주영어교육도시 구축 사업 등으로 인해 기존과는 다른 소비 양상을 띄고 있다. 부유층 중국인들이 속속 이주하고 있고 강남권 거주 학부모들도 제주 체류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것. KCC오토그룹 계열사인 프리미어오토모빌은 다년간의 수입차 판매 노하우와 고객중심의 서비스마인드로 위와 같은 고객들의 마음을 적극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안내데스크. 오른편으로는 상담 테이블과 전시차량이 들어서 있다.

닛산 제주전시장은 BMW와 폭스바겐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오라3동 연삼로에 둥지를 틀었다. 자동차 전시장이 모여있는 좋은 자리에 위치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위치는 신제주와 구제주를 연결하는 제주공항과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고 현지 고객들에게도 이미 익숙한 위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