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영종도에 위치한 왕산 마리나에서 W213 The New E-Class의 런칭 이벤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런칭행사는 5월 23일 VIP 선공개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진행되었으며 KCC오토는 27일 금요일에 행사를 전담하여 블로거와 사전계약 고객등을 초청해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영종도에 위치한 왕산 마리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요트 경기장으로 사용된 정박지로, 수도권과 가까운 이점과 바다와 맞닿은 우아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여 The New E-Class의 우아한 이미지와 잘 맞는 장소였다.
특히 행사장의 메인 건물인 파빌리온의 내부에 설치된 초대형 스크린이 열리면 요트 선착장에서 E-Class가 등장하는 퍼포먼스는 초청된 고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멋졌다.
이번 10세대 The New E-Class는 Masterpiece of Intelligent 라는 타이틀로 자율주행에 가까운 전자적 안전장비를 갖춘것이 큰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들은 런칭 퍼포먼스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났다. 에어로 다이나믹을 잘 구현한 곡선형 디자인을 나타내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시 사륜구동 기능인 4MATIC을 보여주기 위해 눈내리는 화면을 구현했다. 또한 무대 위에서 여러대의 E-Class 차량이 교차하면서 운전중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연출하며 안전 기능을 시연했다.
이 밖에도 고객이 직접 동승하여 안전 사양을 체험할 수 있는 Intelligent Driving Experience와 더불어 자동 주차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Parking Pilot Program 그리고 직접 차량을 운전 할 수 있는 Onroad Test Driving Program 등이 준비되어 차량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 전시관에는 신형 E-Class의 옵션별 트림이 전시되 실제 색상과 촉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보석같은 재질감의 테일램프와 강렬한 DRL을 중심으로한 헤드라이트 전시물은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KCC오토는 금번 행사에 약 7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하여 The New E-Class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선사했다. 현재 The New E-Class는 7월부터 일반에 공급을 목표로 사전 계약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