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감성에 스며든 여름의 순간, Millac the Provence

0

지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 ‘밀락 더 프로방스(Millac the Provence)’에서 포르쉐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마칸 일렉트릭(Macan Electric)을 중심으로, 포르쉐의 미래 지향적 비전을 고객과 팬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리였다.

총 10일간 운영된 본 행사는 차량 전시 및 시승 기회는 물론, 포르쉐 라이프스타일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Porsche Community Meet-up

행사 첫날에는 포르쉐 공식 커뮤니티 회원을 초청한 ‘Porsche Community Meet-up’이 열려,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커뮤니티 간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 Macan Electric

행사장에서는 Macan Electric과 911 Carrera 4 GTS Cabriolet 차량이 전시되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마칸 일렉트릭 시승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날인 6월 22일에는 포르쉐 공식 딜러사 아우토슈타트의 주관 하에 총 15팀의 가망 고객 및 기존 고객을 초청한 시승 이벤트가 열렸다. Macan Electric 6대가 나란히 서 있는 장면은 현장을 찾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전동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강력하면서도 정숙한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하며, “디자인만 보더라도 전기차 같지 않을 만큼 고급스럽고 포르쉐다운 감성을 유지하고 있다”, “조용하면서도 반응이 빠른 드라이브가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감성 콘텐츠로 완성된 브랜드 경험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포르쉐의 철학과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또한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현장에 마련된 Porsche Lifestyle Shop에서는 ‘포르쉐 디자인(Porsche Design)’과 이탈리아 프리미엄 여행가방 브랜드 ‘브릭스(Bric’s)’가 협업한 ‘로드스터 알루미늄 트롤리’가 전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911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전면 패턴, 타르가 바를 형상화한 사이드 프레임, 클래식 휠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캐스터 휠 등은 브랜드의 미학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이외에도 100% 당첨 경품 이벤트인 Lucky Capture, SNS 인증을 통해 참여 가능한 인스타그램 이벤트, ‘나만의 포르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주말에는 Macan Night Stage가 열려, 광안리 해변을 배경으로 홍지수, 레드클로버, 유예준 등 인디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포르쉐 감성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 순간은 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여름밤의 풍경으로 남았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