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12일(현지 시간) 2016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2번째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캐나다 그랑프리 결선에서 4.361km의 서킷 70바퀴(총 305.27km)를 1시간31분5초296로 통과하며 시즌 2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45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는 62.093초의 차이로 5위를 차지하며 루이스 해밀턴과 9점 차이로 2016 시즌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F1 시즌 총 11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6번의 우승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223점으로 1위, 페라리는 147점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7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116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107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컨스트럭터 부문 : F1 경주의 팀포인트로 팀 내 두 드라이버의 포인트를 합산하여 산정.)
Mercedes-AMG는 벤츠의 고성능 모델을 담당하는 자회사로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F1 그랑프리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F1에 적용되는 기술력을 양산형 AMG 차량에 다방면으로 적용해 우수한 주행성능과 품질로 최고급 고성능 차량을 생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