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8월 5일 벤츠 최초의 서울 서남권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인 영등포 전시장 Open Ceremony를 열었다.
이날 공식 개장 기념식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영등포 전시장 설립까지의 경과보고와 함께 테이프 커팅식, 오픈 명판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영등포 전시장은 보라매공원 인근인 여의대방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40번째 공식 판매거점이자 서울 서남권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이다. 연면적 2947㎡, 대지면적 1073㎡로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를 자랑한다.
영등포 전시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모델 15대가 되어 있으며 최상위 모델인 마이바흐(Mercedes-Maybach)를 위한 전용 전시공간과 상담공간, 방문객 라운지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또 신형 E클래스 등 16대 시승차량을 상시 구비하고 있어 최상의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는 오는 11월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에 문을 열 예정이다. 내년 서남권 지역 최대규모의 서비스 센터로 확장이 예정돼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올해 벌써 4번째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개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KCC 오토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번째로 큰 딜러사로 네트워크 확대, 고용 등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류인진 KCC오토 대표는 “영등포 전시장은 지속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서남권 랜드마크가 될 영등포 전시장은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로 지역 수입차 시장 1위를 달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하는 KCC오토는 강서목동, 강북, 제주에 전시장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