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관계사인 KCC오토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신규 사업으로 차량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 구축 및 이를 활용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KCC정보통신의 풍부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OBD 장치로부터 실시간으로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전 습관 및 차량상태를 분석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차, 렌터카 및 중고차 판매, 정비/수리 등 KCC오토그룹의 수입차 관련 사업 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축된 플랫폼을 활용하여 보험, 장기렌탈/리스, 렌터카/카셰어링, 관용/학원 차량 관제 서비스, 각종 O2O 서비스 등 차량 관련 서비스 회사와의 연계를 통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표준 OBD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종의 제한이 없는 차량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의 개발사인 ㈜포키비언과 손잡고, KCC오토그룹에서 취급하는 7개 브랜드의 수입차량에 대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포키비언의 “카루라이브” 서비스와의 연계는 물론 자체적인 차량 토털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