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 폴란드 출신 탐험가 마렉 카민스키의 친환경 세계여행 프로젝트에 순수 전기차 ‘신형 리프’ 지원
■ 26일 ‘신형 리프’를 타고 서울을 출발해 부산에 도착하는 코스로 한국 여행 예정
2018년 7월 27일 – 닛산의 순수 전기차 ‘신형 리프(New LEAF)’와 함께 흔적 없는 친환경 세계여행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폴란드 탐험가 마렉 카민스 (Marek Kamiński)가 한국 여행에 나선다.
마렉 카민스키는 폴란드 출신의 탐험가로 모험 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남북극을 지원 없이 횡단한 최초의 인물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렉 카민스키 재단을 설립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기금 마련 및 장애인 대상의 통합 캠프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카민스키의 ‘노 트레이스 익스페디션(No Trace Expedition)’은 이름 그대로 배기가스, 쓰레기 등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물품을 이용해 폴란드부터 일본까지 약 13,000km를 횡단하는 프로젝트이다. 그는 전기차가 도시 주행에만 최적화되어 있다는 선입견을 깨고, 전기차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카민스키는 여행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받기 위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리딩 기업인 닛산에 제안서를 보냈으며,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한 닛산에서 순수 전기차 신형 리프를 지원했다.
닛산 신형 리프는 전 세계 전기차 모델 중 유일한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리프 1세대를 포함하여 전기차 누적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형 리프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내구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중 약 12,000km에 달하는 거리를 주행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책임졌다. 신형 리프를 타고 폴란드, 러시아, 몽골, 중국 등 4개국을 여행한 카민스키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 장시간 주행이 가능할 지 우려했는데 전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EV차량의 편안한 주행감과 혁신적인 편의사양 덕분에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안정감 있게 여정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넓은 실내공간으로 인해 차량에서 숙박을 해결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