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모빌] 오프로드 거침없이 질주‥ 명가 혈통 프리미엄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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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명가 랜드로버가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랜드로버는 스테디셀러 모델인 ‘디스커버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앞세워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기술력을 앞세워 2016년과 2017년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7인승 풀사이즈 구조의 대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 전 세계에서 120만대 이상 팔렸다.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다. 3열 좌석이라도 키 190㎝ 성인이 편하게 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하물 적재 공간이 최대 2406L로 동급 최고 규모를 자랑한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2열과 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을 적용했다. 견고한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로 강철 프레임 구조 대비 차체 중량을 480㎏ 줄였다.

8월 판매량은 303대, 올해 누적 판매량은 1921대로 랜드로버 성장을 견인 중이다. 개별소비세가 적용된 올 뉴 디스커버리 가격은 8460만원부터 1억820만원이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 고유의 주행 성능과 동급 최고 실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SUV다. 차세대 디자인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효율성과 힘을 겸비한 최신 파워트레인, 최첨단 주행·안전기술,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집약했다.

뒷좌석 레그룸을 확보하기 위해 바퀴 위치를 조절하고, 폴딩 시트를 최대 160㎜까지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등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8월 판매량 460대, 올해 누적 판매량 2985대로 중형 SUV 세그먼트 리더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별소비세가 적용된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격은 5950만원부터 7020만원이다.

기사출처 – 비즈조선(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9/20180919016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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