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가 1조 5천억원을 투자해 슬로바키아에 새로운 생산 시설을 건설한다. 새로운 생산 시설을 통해 15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30만㎡의 새로운 생산 시설에서는 연간 15만대의 차량이 생산될 계획이다. 현재 생산이 결정된 차량은 디스커버리 뿐 이지만, 향후 다른 SUV 모델들의 생산도 검토중이다. 이번 신규 공장 건설은 재규어랜드로버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재규어랜드로버의 차량은 현재 중국과 브라질의 합작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인도와 오스트리아 기업에서도 생산 중이다.
재규어랜드로버의 영국 솔리헐 공장은 최근 판매 침체로 2주간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 또한 XE / XF / XJ 등 재규어의 세단을 생산하는 영국 캐슬 브롬위치 공장은 주 3일 조업을 크리스마스까지 진행하고 있다.
가시출처 – Global Auto News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01&wr_id=22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