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모빌] 재규어랜드로버, 그란투리스모용 가상 전기 레이싱카 ‘재규어 비전 GT 쿠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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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최초의 가상 순수 전기 레이싱카 ‘재규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쿠페(재규어 비전 GT 쿠페)’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는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최신 라인업에 추가된다. 재규어 레이싱 역사에서 상징적인 모델인 ‘C타입’과 ‘D타입’이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영향을 주었다. 재규어 포뮬러E 레이싱카 ‘I타입4’와 ‘I페이스’ e트로피 레이싱카가 기술적 기반을 제공했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는 ‘키트-E(KITT-E)’라는 이름이 붙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내장돼 운영시스템과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차와 드라이버 간의 감성적인 유대감을 강화해준다. 이 기술은 3D 지도와 핵심적인 차량 데이터 등 유용한 정보를 다양한 형식으로 운전자에게 표시할 수 있다. 실내 디자인에서는 미래의 재규어 스포츠카의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다. 간결한 디자인의 대시보드 위에는 최첨단 홀로그램 기술을 구현했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포뮬러E 레이싱카 I타입4와 I페이스 e트로피 레이싱카의 개발을 이끈 파나소닉 재규어 레이싱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여했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가 가진 강력한 퍼포먼스는 세 개의 강력한 소형 모터로부터 나오며 모터 1개는 전방의 2개 휠에, 나머지 2개의 모터는 후방 휠을 개별적으로 구동시킨다.

세 개의 모터는 총 1020마력(750㎾)의 최고출력과 12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게임 플레이어들은 가속 페달을 밟고 2초 이전에 시속 100㎞까지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1㎞다. 실험적인 경량 소재를 적용하고 가볍고 강도 높은 모노코크 구조를 적용해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줄였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의 무게는 단 1400㎏에 불과하며, 50 대 50에 가까운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

재규어는 드라이버가 순수한 재규어 레이싱 경험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고유한 사운드를 디자인해 적용했다. 재규어 I페이스 사운드트랙 담당 팀의 주도로 ‘603 롱노즈 D타입’의 소리를 새롭게 녹음해 재규어 비전 GT 쿠페의 고유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줄리안 톰슨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이번 프로젝트는 재규어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주도해서 완성했고, 미래 다지인의 한계를 시험하는 기회였다”며 “우리는 상징적인 역사에서 영감을 끌어내어 재규어임을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재규어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한국일보(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107131639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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