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모빌] 랜드로버, 브랜드 내 오프로드 챌린지를 위한 ‘랜드로버 디펜더 워크스 V8 트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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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영국 헤리퍼드셔에 위치한 이스트너 캐슬(Eastnor Castle)에서 준비 중인 브랜드 투어 및 행사 등을 앞두고 클래식 디펜더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랜드로버 디펜더 워크스 V8 트로피(Land Rover Defender Works V8 Trophy)는 최신의 올 뉴 디펜더가 아닌 ‘클래식 디펜더’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랜드로버 디펜더 워크스 V8 트로피는 브랜드가 마련한 오프로드 체험 및 교육 후 진행되는 ‘고객 참여형 오프로드 챌린지’에 사용될 차량이며 V8 엔진을 탑재해 눈길을 끈다.

랜드로버 디펜더 워크스 V8 트로피는 클래식한 디펜더의 구성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시할 수 있는 각종 디테일 및 기능적 개선을 더했다.

실제 랜드로버 디펜더 워크스 V8 트로피에는 기본적인 디펜더의 요소 외에도 새롭게 추가된 전면 윈치, 케이지, 루프랙, 하부 보호 패널, 새로운 에어 인테이크, LED 스포트 라이트는 물론 타이어 등을 새롭게 조율했다.

실내 공간에서도 레카로 스포츠 시트와 노란색 스티치가 더해진 실내 공간,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연출 등이 더해져 클래식하면서도 견고한 오프로더의 가치를 제시한다.

랜드로버 디펜더 워크스 V8 트로피의 핵심은 바로 강력한 성능에 있다. 실제 랜드로버는 405마력을 제시하는 V8 5.0L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8단 자동 변속기, 4WD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랜드로버 디펜더 워크스 V8 트로피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넉넉하면서도 여유로운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마련된 새로운 서스펜션 셋업을 통해 주행 가치를 더욱 높였다.

랜드로버 디펜더 워크스 V8 트로피는 랜드로버 클래식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영국 한정으로 총 90대가 마련된다. 판매 가격은 19만 5,000파운드(한화 약 2억 9,890만원)로 책정되었다.

기사출처 – 한국일보(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2260758000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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