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모빌] 지친 일상 속 ‘럭셔리 힐링카’…랜드로버 레인지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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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됨에 따라 자동차는 안심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타인과 대면하지 않고도 휴식을 취하거나 이동할 수 있는 동시에 ‘차박’까지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는 뛰어난 승차감과 넓은 실내공간,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으로 이 시대, 모두가 원하는 럭셔리 힐링카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레인지로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 탑재로 최고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첨단 레이더 기술을 바탕으로 전방 차량의 속도에 맞춰 주행하고 앞 차가 멈출 경우 완전히 정차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로 교통 정체에도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다.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돼 있어 최대 200km/h의 속도까지 조향 간섭을 통해 차선 중심으로 차량을 유지시켜준다.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인 긴급 제동 장치는 충돌 위협이 임박한 경우 차량을 자동으로 제동하고 경고를 통해 위험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제공해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조하는 것은 물론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 역시 낮춰준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 © 뉴스1

 

내외부 인테리어는 최고급 소재와 정교한 장인정신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했다. 레인지로버의 리어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시트는 프리미엄 세미 아날린 가죽 시트로 제작돼 어떤 자세에서도 포근하게 감싸는 듯한 느낌과 최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모델의 뒷좌석은 1.2m가 넘는 레그룸을 자랑, 쇼퍼드리븐(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이 가능한 SUV다. 또 2열에서 원격으로 조수석 시트 조정이 가능하며 40도까지 젖혀지는 파워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시트와 필로우 팩, 핫스톤 마사지 기능, 히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발과 다리 받침대, 암레스트 등이 적용돼 차량을 탑승하는 동안 최상의 안락함을 경험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레인지로버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PM 2.5필터를 적용한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이오나이저의 공기 재순환 기능을 통해 유해 미립자 제거는 물론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적용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차량과 연결할 수도 있어 평소 사용하는 국내 내비게이션, 전화, 문자 등의 스마트폰 어플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힐링에 빠질 수 없는 음악도 최상의 음질로 들을 수 있다. 롱 휠 베이스 모델은 28개의 스피커, 듀얼-채널 서브우퍼 및 트라이필드 3D 기술이 적용된 1700W 메리디안 시그니처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Meridian™ Signature Reference Sound System)을 탑재해 고음질의 음악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레인지로버는 전 트림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 연료 잔량 및 주행 가능 거리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차량에 탑승하기 전 실내 온도를 설정하는 등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트 앱 기능을 지원한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 © 뉴스1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는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레인지로버 2021년 가솔린 모델은 5.0리터 V8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출력 63.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5.4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한다.

레인지로버 2021년형 디젤 모델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의 저 마찰 기술로 설계된 최첨단의 인제니움 3.0리터 I6(Straight 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71.4kg.m을 출력하며 0-100km 가속시간은 7.1초로 더욱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우수한 응답성을 선사한다.

또한 감속할 때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저장했다가 이를 지능적으로 재사용해 엔진을 지원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최고의 효율성도 자랑한다.

이번 신형 디젤 엔진은 까다롭고 더욱 강화된 질소산화물(NOx) 배출 규제가 적용된 RDE2(실도로주행 조건2 · Real Driving Emissions2) 인증을 받았으며, 레인지로버 2021년형 디젤 모델은 세계 최초의 RDE2를 충족하는 대형 럭셔리 SUV라는 설명이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 가솔린 모델은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개별소비세 인하분이적용된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SWB)의 가격은 5.0SC 보그 SE 1억 8957만원, 5.0SC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597만원이며, 롱 휠베이스 모델(LWB)의 가격은 5.0SC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2437만원, 5.0 SC SV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9487만원이다.

레인지로버 2021년형 디젤 모델은 스탠다드 휠 베이스 D350 보그 SE 1억 7187만원,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1억 8817만원, 롱 휠 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447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 © 뉴스1

 

 

 

기사출처 – 뉴스원(https://www.news1.kr/articles/?431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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