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IT 서비스 기업 KCC정보통신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발주한 약57억 규모의 21년도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기능개선 및 통합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당해 1월부터 2년간 진행되며, 농정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정보시스템 전반에 걸친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KCC정보통신은 다년간에 걸친 민간, 공공 분야의 시스템 통합(SI) 사업 수행을 통해 업계 내 시스템 구축과 유지관리 부분에서 기술력과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이번 농정원 사업에서도 직불사업, 경영체 통합 사업, 정보연계 사업 등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전 분야에 걸친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 특히, 향후 차세대 농림사업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앞두고 있어 KCC정보통신은 어느 때보다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 기간 내내 전문가들을 통해 보다 건실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개시 후 약 2~3개월 내 공익직불제 서비스 조기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C정보통신은 시스템의 신뢰성 제고가 핵심인 이번 사업에서 KCC정보통신의 전사적 시너지를 발휘해 안정성 추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내년에도 민, 관에 걸친 다양한 SI 사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