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IT서비스 기업 KCC정보통신(이하 KCC)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발주한 약 24억 규모의 “2021년 농정 빅데이터 플랫폼 확대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8월부터 8개월간 진행된다.
KCC정보통신은 농정원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통합 운영 사업자로서 농식품 정보의 통합 수집, 분석, 활용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KCC정보통신은 다년간에 걸친 공공 분야의 시스템 통합(SI) 사업 수행을 통해 업계 내 시스템 구축 부분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이번 농정원의 농식품 빅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수립, 인프라 확대 구축, 플랫폼 고도화, 마이데이터 구축, 데이터프리존 구축 등 농업농촌 혁신성장 기반 조성의 전 분야에 걸친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
특히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농식품 지식정보서비스(농업ON), 공공데이터포털과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KCC정보통신은 어느 때보다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집중 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 기간 동안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조직과 검증된 기술역량으로 최적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인증 기반의 제안사 사업관리 역량을 집중하여 더욱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C정보통신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시스템의 신뢰성 제고가 핵심인 이번 사업에서 KCC정보통신의 전사적 시너지를 발휘해 안정성 추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내년에도 민, 관에 걸친 다양한 SI 사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