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6일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산학 협력 MOU를 체결하고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센터를 개관했다.
13일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전문 서비스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직접 개발한 글로벌 스탠다드 인재 육성 제도다. 국내에는 2017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번 산학 협력 MOU 체결 및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센터 설립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보다 적극적인 전문 서비스 인력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문인력 양성은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규어랜드로버의 노하우가 담긴 정비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 과정을 교육한다. 이후 이수자 전원에게는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 입사 기회를 제공된다.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센터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다.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규어랜드로버의 노하우가 담긴 정비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 과정을 교육하고 이수자 전원에게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센터를 통해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은 세계적인 브랜드의 최신 자동차 기술에 더해 첨단 전기자동차 분야 기술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26년까지 240명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전동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교육센터 개관과 더불어 정비 기술 역량 발전을 위해 재규어 뉴 F-PACE,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약 3억 원 상당의 차량과 교육 교보재도 기증했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MOU 체결과 글로벌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센터 개관을 통해 재규어랜드로버만의 노하우와 선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학생들에게는 깊이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은 “두 기관의 시의적절한 산학협력 협약과 전용 교육장 개관을 통해 우리 대학이 국내 최고 자동차 특성화 대학을 넘어 전동화 시대에도 최고의 자동차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대학교가 되었음 한다”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서울파이낸스(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6679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