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모빌] 랜드로버, 뱀포드 런던과 디펜더 모티브의 한정판 시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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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가 영국 명품 시계 브랜드 뱀포드 런던과 콜라보레이션 통해 100개 한정판 시계를 출시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와 뱀포드 런던(Bamford London)이 협업하여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정확성을 특징으로 하는 한정판 시계 ‘LR00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랜드로버의 전설적인 SUV인 디펜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LR001은 세계 최고 수준의 SUV 디펜더와 같이 모험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랜드로버 팀이 디자인하고 영국 명품 커스텀 시계 브랜드인 뱀포드 런던에서 제작한 이번 한정판 모델은 전 세계에서 단 100점만 판매된다.

디펜더의 디자인을 반영해 제작된 LR001은 절제된 표면과 고유의 성능이 돋보인다. 40mm 티타늄 케이스와 프리미엄 셀리타(Sellita) SW200-1b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해 견고하게 제작됐다. 또한, 루테늄 엔트러사이트(ruthenium anthracite)를 사용한 세련된 마감 처리로 내구성을 높여 지속 가능성을 구현했다.

LR001 모델은 그레이 티타늄으로 감싸져 있으며 기술적으로 정교함을 강조하는 그레이 톤의 컷어웨이 다이얼을 적용했다. 컷어웨이 다이얼 아래로 숨어있는 조명에서는 녹색 빛을 은은하게 비춰 낮은 조도에서도 다이얼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뱀포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아쿠아 블루로 ‘LR001’ 로고를 은은하게 새겨 넣었다.

신축성 있는 18mm 스트랩은 블랙, 네이비, 라이트 탠, 다크 탠 4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이 스트랩은 기존 천연 가죽의 지속 가능한 대안인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블랙, 라이트 탠, 다크 탠의 스트랩은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지속 가능한 PU 가죽을 사용했으며, 네이비 스트랩은 재활용 나일론 직물인 코르도바(Cordoba)에 방수 기능과 내구성을 높이는 특수 코팅 처리를 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디자인 디렉터 마시모 프라셀라(Massimo Frascella)는 “본질적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디펜더의 환원적 성격을 모두 갖춘 LR001 시계는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세련된 형태의 매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LR001은 뱀포드 런던 매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영국 내 판매가격은 1350 파운드로 약 210만원대다.

기사출처 – 스포츠서울(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179149?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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