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매력의 아기사자 ‘NEW 2008 & E2008 SUV’ 4년만의 페이스리프트 글로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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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콤팩트 SUV ‘2008 SUV’는 2019년 출시 후 B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로 활약하였다. 4년 만에 부분 변경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롭게 출시 될 ‘NEW 2008 SUV’는 기존 푸조의 패밀리 룩인 펠린 룩을 더욱 발전시켜 과감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NEW 2008 SUV는 NEW 208에서도 보여주었던 3개의 사자 발톱 모양을 형상화한 푸조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와 LED 면발광으로 구현된 3개의 사자 발톱 자국으로 구성되었다. 리어 램프의 경우 부분변경 전 모델과 형상 틀은 동일하지만 내부 LED 구성을 달리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국내 출시 예정인 100% 순수 전기차 E2008은 효율을 중시하는 프랑스를 엿볼 수 있다. 전기 모터의 출력을 이전 모델보다 끌어올려 156마력에 이르게 했으며, 배터리 용량 또한 50kWh에서 54kWh로 늘려 주행거리에 대한 여유를 더했다. 이러한 변화는 우수한 가속 성능은 물론, 1회 충전 시 406km(WLTP 기준)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 이는 기존 345km에서 약 18% 개선된 수준이다.

 

실내는 작지만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7인치 i-cockpit 헤드-업 클러스터가 10인치로 더 커졌으며 중앙에 위치한 터치스크린 또한 10인치로 커졌다. 중앙 터치스크린은 휴대폰과 쉽게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새롭게 공개된 NEW E2008 SUV은 오는 2024년 국내 출시 예정이며, 국내 출시 소식은 KCC모빌리티 푸조의 홈페이지 및 SNS채널(Instagram,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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