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슈타트의 특별한 동행’은 포르쉐 브랜드가 추구하는 콘셉트 및 차량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을 선정하여 후원하는 브랜드 앰배서더 프로그램이다. 기존 골프선수 위주로 진행되던 후원 분야를 야구로 확장하여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1호 인물은 프로야구 전설인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베이스 감독이 선정되었고, 지난 3월 21일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
이승엽 감독에게 전달된 포르쉐 타이칸 GTS는 고성능 전기차 모델로 포르쉐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이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할 때까지 3.7초밖에 걸리지 않는 뛰어난 성능을 갖춘 스포츠카다.
이승엽 감독은 공식 석상을 포함한 일상에서 타이칸을 운용하여 포르쉐 브랜드 및 차량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종료되면 아우토슈타트가 주관하는 포르쉐 행사에도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승엽 감독이 몸담았던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인 만큼 인도식에 사용된 패널은 이승엽 감독의 사인과 함께 포르쉐 센터 대구에 전시되어 있다.
이승엽 감독에 이어 두 번째 앰배서더로 대전을 연고로 하는 한화 이글스 구단 전체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內 홍보관에 박찬혁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와 이광호 아우토슈타트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2024 시즌 홈경기 불펜카 지원 및 상호 연계 이벤트 등이 있다.
불펜카로 사용되는 모델은 타이칸으로 경기장 내·외부를 돌아다니며 경기장을 찾는 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덧붙여 홈경기를 진행하지 않는 날에는 포르쉐 센터 대전에서 시승차로 이용하여 센터를 찾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협약 기념으로 진행한 SNS 이벤트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진행될 이벤트는 아우토슈타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porsche.autostadt.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