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하아이앤씨, 파주시 월롱면 방송통신시설 프로젝트 시행 및 시공 착수
건축 시공에 이어 부동산 개발 사업에 첫 발을 뗀 종하아이앤씨
지난 겨울, 종하아이앤씨의 신규 프로젝트 현장인 ‘파주시 월롱면 방송통신시설 신축공사’ 현장이 착공되었다. 건축면적 11,392M2, 연면적 18,178M2로 총 5개동(지하2층~지상3층)의 규모로 공사비 약 240억원, 공사기간은 총 12개월이며 현재 건축 인허가, 토지매매 및 소유권 확보가 완료되어 올해 말까지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종하아이앤씨는 처음으로 부동산개발 시행까지 참여하게 되어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 시행, 시공 전 단계를 포괄하는 부동산 토탈 시행 사업을 새로운 사업의 기회로 판단하여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종하아이앤씨는 여러 관급/민간 공사의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액이 약 150%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최근까지 이어지는 금리인상, 고물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국내 부동산시장의 상황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어 올해도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는 공격적인 수주활동도 중요하지만 내부 수익성 확보 위주로 집중하여 활발한 수주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서울-문산고속도로 이용시 상암 DMC 및 여의도 등 주요 방송국으로부터 35분내 이동이 가능하고, 강남 및 시청에서도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방송통신시설(촬영소)의 경우 드라마 제작관행 및 제작인력등의 이동거리 단축을 위해 드라마를 편성하는 방송사까지의 거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최근 상암DMC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파주 지역 수요가 높아진 상황이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 등 OTT업체 주도의 스튜디오 임차 이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컨텐츠 시장 규모가 점차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국내 부동산시장이 어려운 환경에서 선제적인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단단하게 성장할 종하아이앤씨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