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AI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대학생 대상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및 산업분야 솔루션 제시‘…8월 11일 마감
대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및 산업분야 솔루션 제시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총 상금 1300만 원이 수여되는 아이디어 공모전은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가 대학생 대상으로 SW·AI 활용 가치를 높이고 사회문제 해법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와소프트웨어 아이디어 공모전은 2021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개최됐다. 제1회는 ‘코비드-19’, 제2회는 ‘우주시대’, 제3회는 ‘빅데이터’가 주제로 이뤄졌다. 올해 열리는 제4회는 ‘AI’가 주제다.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 주최, 전자신문과 코드클럽한국위원회 후원, 이티에듀가 주관이다.
대상은 국내·외 대학(원) 재학 및 휴학생이다. 개인 및 팀(4인 이내)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사회복지, 보건/안전, 교육, 문화예술, 산업분야 등 에서 아이디어 및 솔루션 제시다. 분야별 AI 실증 가능 서비스에 대해 제시하면 된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이티에듀 껌이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참가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한글파일 그대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필 서명은 스캔이나 촬영해 서류 내 이미지로 첨부하면 된다. 이메일 주소는 껌이지 접수 페이지나 공모전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기획서 양식은 자유이나, 공모전 심사에 필요한 필수 항목은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한글이나 워드 파일은 10장 이내, 파워포인트는 20장 이내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시 PDF로 변환한 파일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정상적으로 신청이 완료되면 접수완료 메일이 신청자에게 발송된다.
8월 11일 접수가 완료되면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1차 서면심사를 한다. 심사는 SW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4회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위원이 맡는다. 심사 기준은 △제안 아이디어의 참신성, 독창성(10점) △아이디어의 차별성(15점) △아이디어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30점) △아이디어의 시장성(25점) △아이디어의 논리성(20점)으로 구성됐다. 1차 심사는 8월 20일 발표한다.
1차 심사를 통해 15팀을 선정해 2월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친다. 현직 AI활용 전문가들로 멘토단을 구성, 1차 통과자(팀) 대상으로 1대 1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한다. 1차 통과자는 멘토링 후 기획서를 8월 27일까지 수정 제출할 수 있다. 2차 심사는 15팀 대상으로 비대면 발표로 이뤄진다. 2차 심사는 △창의성(30점) △추진가능성(25점) △확장성(20점) △완성도(15점) △빌표력(10점)으로 이뤄진다. 15분 발표, 5분 질의응답이다.
수상자는 개별 통보한다. 대상 1명(팀)에게는 500만 원을,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300만 원을, 우수상 2명(팀)에게는 각 150만 원씩을, 장려상 2명(팀)에게는 각 100만 원씩을 상금으로 상장과 함께 제공한다. 시상식은 9월 중 대면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