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푸르메재단과 협력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푸르메재단은 2022년 9월, 경기도 여주에 스마트농장 ‘푸르메소셜팜’을 설립하여 발달장애 청년 55명을 정직원으로 채용,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자립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푸르메소셜팜의 비전에 공감하며, 장애로 인한 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일손 나누기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는 혼다의 핵심 이념인 ‘인간존중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이지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배우 심지호와 송진우, KPGA 이기상 프로골퍼, 전 프로야구 감독 박철순, 방송인 임윤선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방울토마토 수확과 후처리 작업을 도우며 발달장애 청년 농부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배우 송진우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행복한 일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지홍 대표이사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2021년부터 푸르메재단에 CR-V 하이브리드 차량을 후원하며 발달장애 청년 농부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혼다코리아의 이러한 노력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