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의 손맛이 담긴 김장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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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봉사라고 하면 이미 다 만들어진 양념과 절여진 배추를 버무리며 사진 몇 장 찍으며 생색내는 것이 전부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KCC의 김장 봉사는 차원이 다르다. 장장 나흘에 걸쳐 배추 뽑기부터 시작해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진짜 김장이다. 이쯤 되니 친척집에 온 가족이 모여 한꺼번에 김장을 담그는 풍경과 다르지 않다.

김장날(3)

첫째 날은 프리미어 오토모빌, 프리미어 오토, KCC오토에서 28명이 참가해 배추를 뽑고 다듬었다. 둘째 날은 아우토슈타트, KCC오토모빌, 프리미어 오토모빌에서 30명이 참가해 무를 다듬고 배추를 절였다. 셋째 날은 KCC정보통신이 절여진 배추와 무를 씻어내고, 마지막 날은 플러스렌터카, KCC모터스등에서 양념에 버무려 마무리했다.

김장날

양평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 봉사를 통해 평화의 집에서 관리하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일 년 내내 맛있는김치를 대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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