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모빌을 통해 아름다운 소리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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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모빌에서 난청 아이들을 돕는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김시훈 어린이(1살)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수술은 지난 1월 29일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치러졌다. 김시훈 환아는 겨우 13개월 된 아기로 선천적으로 심한 난청을 가지고 태어났다. 수술 당시 양쪽 귀의 청력이 거의 손실된 상태였다. 김시훈 환아는 3형제 중 막내인데 둘째 형도 청각장애를 앓고 있어 지난 2012년에 인공와우수술을 받고 현재는 언어 치료를 받는 중이다.

KCC오토모빌 임직원은 수술 전날 김시훈 환아의 병실을 찾아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인공와우수술을 통해 아이에게 밝고 아름다운 소리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다. KCC오토모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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