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서커스, 카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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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65개 도시를 순회하며 400만 관객을 매료시킨 지상 최대의 서커스 카발리아(Cavalia)가 한국 상륙을 알렸다. 무대 위에서 49마리의 말이 뛰노는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여 한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KCC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KCC오토그룹 계열사인 KCC오토(메르세데스-벤츠), KCC오토모빌(재규어 랜드로버), 아우토슈타트(포르쉐) 3개 가족사가 연말을 기념해 이 카발리아 공연에 약 2천명의 고객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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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잠실운동장 내 특설공연장인 ‘화이트 빅탑 씨어터’에서 진행됐다. 공연이 시작되고 말이 등장하자마자 고객들은 시선을 사로잡혔다. 환상적인 승마곡예에 한 시도 눈을 뗼 수 없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 공동설립자 중 한 명인 노만 라투렐(Normand Latourelle)이 연출한 아트서커스라는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무대를 자아내 고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고객들이 KCC오토그룹에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었다. 행사장에는 차량도 전시해 직접 차량을 보고 만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CC오토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인 (사)사랑의 달팽이 ‘청각장애인 소리 찾기’ 후원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의 2부 순서가 시작하기 전에는 KCC오토그룹의 이상현 부회장이 (사)사랑의 달팽이 측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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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연이 막을 내리고 VIP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시간이 주어졌다. 단순히 공연만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연에 참가한 말들을 직접 만나볼 수도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인 말들이 쉬고 있는 마구간 투어를 진행했다. 공연에서 놀라운 매력을 발산하던 말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수 있었다. 카발리아에 참여하는 말은 아주 잘 관리되어 반짝이는 말갈기와 윤기나는 털을 뽐낸다. 근엄한 자세 역시 여느 말과는 다른 기품을 보여준다.

KCC오토그룹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 문화 마케팅으로 자사의 브랜드 감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카발리아 공연 초청을 통해 고객들이 느낀 감동과 여운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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