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자존심 재규어가 뛰어난 퍼포먼스, 매혹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갖춘 매혹적 라인업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해 풀 체인지 된 모델로 출시한 재규어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는 베스트셀링 모델 XE와 함께 재규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모델이다.
한층 가벼워진 차체 중량과 에어로다이내믹한 디자인,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등의 최신 기능으로 무장한 올 뉴 XF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동급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올 뉴 XF는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의 탑재로 스마트한 매력이 돋보인다. 최신 ‘인컨트롤 터치프로’는 고해상도 10.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작동, 기존 대비 2배 빠른 반응 속도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수입차 업계 최초 인컨트롤 앱–T맵 연동 서비스는 최신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더불어 지난해 9월 신규 AWD 모델의 추가로 총 9가지 세부모델로 이뤄진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모든 라인업에는 강력한 성능과 반응성,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엔진이 탑재됐다.
혁신적 파워트레인과 함께 작동하는 다양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어떠한 드라이빙 조건에서도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재규어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오프로드 관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은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하며, 시스템이 노면상황에 적합한 스로틀 및 기어, ABS 인풋 등을 세밀하게 제어해 최적화된 트랙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페달 조작 없이 핸들만 제어하면 된다.
혁신적인 온-디맨드 방식의 AWD 시스템은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를 핵심으로 악조건의 날씨와 미끄러운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자체 개발된 IDD는 스티어링 휠 각도, 바퀴 속도 등 차량 주행상황의 세부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언더스티어 또는 오버스티어가 감지됐을 경우 최적의 토크 분배를 제공해 트랙션을 회복하고 차량의 제어력을 유지한다.
올 뉴 XF는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구조와 최첨단 리벳 본딩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혁신적 경량화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차체 중량은 기존 XF 대비 약 190kg이상 가벼워졌으며, 28% 이상 강화된 압도적인 차체 강성을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50:50에 근접한 최적의 차량 무게 배분을 완성해 XE와 동일하게 역대 재규어 중 가장 낮은 Cd 0.26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올 뉴 XF는 더욱 가파르게 꺾인 프론트 엔드와 길어진 휠 베이스 및 짧은 프론트 오버행은 견고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나타낸다. 대담한 프론트 그릴과 하단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는 당당한 인상을 표출하며, 올 뉴 XF의 강력한 성능을 기대하게 한다.
쿠페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옆 라인은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하고, 후방 LED 테일 라이트에서 원형무늬와 만나는 수평라인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F-TYPE에서 물려받은 상징적인 스타일 요소다.
올 뉴 XF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명성에 걸맞게 여유로움과 정교함, 품격이 어우러진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특히, 뒷좌석은 40:20:40 폴딩 시트가 적용되어 부피가 큰 물건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으며, 15mm 늘어난 레그룸, 24mm 늘어난 무릎공간, 27mm 높아진 헤드룸으로 한층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으로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출처: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78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