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IT기술, 지성의 요람 그 중심을 가르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 서울대학교에서 IT 서비스 운영과 유지보수 통합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KCC정보통신의 브레인들.
총 38명의 IT 정예멤버들이 각자 전문성을 발휘하여 일사불란하게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가고 있다.
사업명 ‘서울대학교 IT서비스 운영 및 유지보수 장기 통합관리 프로젝트’. 벚꽃 핀 4월 생명력 넘치는 대학 캠퍼스에는 KCC정보통신 프로젝트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맡은 프로젝트는 홈페이지, 포털, 전자결재 등을 아우르는 서울대학교 전체 IT 서비스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H/W 및 S/W, 그리고 캠퍼스망에 대한 운영관리와 유지관리를 포함하는 통합유지관리 사업이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연건캠퍼스(서울대 의대), 서울대농장(수원), 남부학술림(전남 광양)을 포함한 전체 캠퍼스망을 유지관리하고 3천여 개의 홈페이지, 373품목의 전산장비에 대한 정보서비스 유지관리와 전산망 운영을 모두 포함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지성을 대표하는 서울대학교 유지보수 사업 수주에서 KCC가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건 주요 수행분야에 수행사 인력을 리더로 구성하여 통합관리를 위한 고객 기대치를 충족시킨 결과다. 또 기존 사업 경험을 보유한 업체와 컨소시엄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는 부분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서 무엇보다도 척박한 SI/SM사업의 상황에서도 저력을 가지고 묵묵히 50년 넘게 사업을 수행해 온 KCC정보통신의 강점이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사업 기간은 2018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다. 팀원들은 2월 7일부터 인수인계를 시작하여 3월 1일 단독 운영을 수행했다. 인수인계와 업무 착수의 성공적 달성과 함께 SLS수립, 유지관리체계수립 등 수행 초기 안정화를 위해 현재 많은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수행 초기라 야근도 하고 업무 스트레스가 높지만 KCC정보통신인으로서 맡은 바 업무에 소홀함 없이 잘 수행해내어 서로에게 고마워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팀원들은 특별히 매일 야근과 주말근무까지도 마다하지 않은 시스템운영 PL 조항선 책임과 신속하고 깔끔하게 업무 처리를 맡아주고 있는 행정정보서비스 PL 정재헌 책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盡人事待天命이라고, 앞으로도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소통하고 협력하여 함께 수행해나가는 팀원이 되어주길 바라고 일할 때는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전문인으로, 놀 땐 가족원으로서 친밀하게 챙길 줄 아는 형, 아우로 신나고 즐겁게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성공적인 맺음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
프로젝트 팀은 2018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해로 여기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잘 파악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 안정화와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보안정책에 맞게 수행 인력의 보안을 강화하고,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성능 분석을 강화하여, 유지관리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고객으로부터 KCC정보통신의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운영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글|KCC정보통신 엄무준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