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모빌] 재규어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스포츠카 ‘F-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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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F-타입(TYPE)은 재규어의 오랜 레이싱 헤리티지와 스포츠카 DNA를 물려받은 2인승 스포츠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월 F-타입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F-타입 P300, F-타입 P380 R-다이나믹, F-타입 P380 퍼스트 에디션, F-타입 R 4가지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선보였다.

재규어 F-타입./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고성능 모델인 F-타입 R은 운전 재미를 추구한 운전자 중심의 스포츠카다.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575마력, 최대 토크 71.4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22㎞다.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재규어의 AWD 시스템,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과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지능적으로 작동해 모든 날씨와 어떤 지형 조건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유지한다. 또 극한의 상황에서도 민첩하고 과감한 핸들링과 날카로운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재규어의 73년 모터스포츠 경험이 축적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 시스템은 차체의 수직 움직임, 롤링 및 피치 움직임을 초당 500회, 스티어링 휠의 위치를 초당 100회씩 모니터링해 댐핑의 강도를 능동적으로 조정한다. 이에 고속 주행 시에도 제어력과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재규어 F-타입./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F-타입 전 트림에는 재규어 XE SV 프로젝트8 초고성능 모델의 개발 경험이 반영된 퀵시프트(Quick Shift) 변속기가 장착됐다. 이를 통해 F-타입 R은 더욱 빠른 변속과 민첩한 반응성, 우수한 일체감을 제공한다. 강력한 엔진의 성능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뉴 F-TYPE R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설정 가능한 다이내믹스는 엔진의 가속 성능, 스티어링의 무게감, 기어 변속 및 서스펜션의 세팅을 다르게 조정해준다.

폭발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이목을 집중시킬 웅장한 액티브 스포츠 배기 시스템도 장착됐다. 재규어만의 중후하고 강력한 배기음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맹수가 포효하는 듯한 배기음은 강력한 엔진의 범위에 맞게 세밀하게 조정된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배기음 선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운전자를 생각한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12.3인치 TFT 가상 계기판을 통해 운전자가 주행 정보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되는 터치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으로 편리하게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등 다양한 운전자 중심의 기술이 적용됐다. 아울러 메리디안(Meridian)의 오디오 시스템은 콘서트 홀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재규어 F-타입의 판매 가격은 ▲F-타입 P300 쿠페 9650만원, 컨버터블 1억150만원, ▲F-타입 P380 R-다이나믹 쿠페 1억3707만원, 컨버터블 1억4207만원, ▲F-타입 P380 퍼스트 에디션 쿠페 1억4937만원, 컨버터블 1억5317만원, ▲F-타입 R 쿠페 1억9627만원, 컨버터블 2억127만원이다.(개별 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사출처 – 조선비즈(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1/06/25/YHX7EFC57VBHTDQGHROQPSGA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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